있잖아 오빠는 왜 5년 전부터 계속 그 수준이야
내가 서바이벌 재패니즈 책도 사줬는데
아직 '마따네~'도 못하는 게 (못하는 게)
너 그거 알아 한국사람이 꼭 외국어 잘해야 한다는 거
너 그런 생각하는 거부터가 문제다 (문제라고)
문제라고 진짜 문제가 뭔지 알아
오빠 왜 걔랑 멘션 주고받아
걔가 나 언팔했잖아 그거 알고 있으면서 짜증나 (짜증나)
너 그거 알아 하던 얘기 끝까지 하고 다음 얘기 하는 거
모든 대화들이 갖춰야 할 기본인 거 (기본인거다 이것아)
누구든 좋으니 단 한 사람이라도 내 마음 아는 사람 있었으면
한 번이라도 순순히 '감사합니다'라는 말 듣고 싶다
고마워 고맙지 않아서 그런 말 안 한 거 아니란 거
너도 알잖아 그러니까 다른 얘기 하자
일단 알겠고 오빤 남의 말 안 듣는 지독한 경향이 있다는 걸
이번 기회에 잘 알아뒀으면 좋겠어
누구든 좋으니 단 한 사람이라도 내 마음 아는 사람 있었으면
한 번 이라도 순순히 '감사합니다'라는 말 듣고 싶다
Takes me back to my high school classroom during the days of binging Inio Asano's old manga scanlations before anything was licensed. At that time, I was discovering many kinds of Asian shoegaze, but I've never heard anything like this. Makes me think of Pasteboard, Supecar, and Midnight Pingpong a bit, and it's funny bc the first two I listen have blue album covers too. Lu
Rooted in the unique traditions of New Orleans Mardi Gras Indian culture, the 79ers Gang make buoyant electronica with a surging spirit. Bandcamp New & Notable Jun 3, 2020
30 tunes from the Tru Thoughts crew (incl. Quantic, Alice, Seshen, etc.) for less than the cost of a bag of fish-n-chips. Bandcamp New & Notable Mar 30, 2015